PMSF (Synonyms: Benzylsulfonyl fluoride, NSC 88499, PMSF)

PMSF는 역할이 되지 않는 세린 프로테아제 억제제로, 일반적으로 세포나 조직 녹화 전에 녹화 버퍼에 첨가되어 단백질 분해를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PMSF는 칠모트립신, 트립신, 옴플레틴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PMSF의 작용 원리는 효소 활성을 결정하는 세린 잔류 활성 부위를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황산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PMSF는 또한 지방산 아미드 수분해효소(FAAH),시스테인 프로테아제(파파인과 같음, DTT에 의해 억제 활동이 되돌릴 수 있음), 그리고 포유동물에서 나오는 아세틸콜린에 스테라아제의 억제제이다^[3]. PMSF의 파파인에 대한 억제 효과는 DTT(디시아누크레올)에 의해 반전될 수 있다.

PMSF의 비활성화는 pH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다. 25°C에서 pH 7.0, 7.5, 8.0에 해당하는 억제제의 반감기는 각각 약 110분, 55분, 35분이다. pH 8에서100μM PMSF는 25°C에서 1시간 이내에 거의 완전히 비활성화되거나 4°C에서 22시간 이내에 비활성화된다. 100%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사용하여 준비한 PMSF 기중용액은 25°C에서 몇 달 이상 안정적이다. 25°C와 pH 7.0의 조건에서, 1주일 이내에 PMSF에 의해 억제된 칠모트립신은 재활성화되지 않았다^[4].

동물 실험에서 PMSF는 120mg/kg와 300mg/kg 복용량에서 상당한 진통 효과를 발휘하였다. 아편계 약물의 급성 및 만성 투여로 인한 내성 감소를 위해 PMSF의 하위 진통 복용량(60mg/kg, i.p.)이 적용되었다^[3].

PMSF는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앰파티닌 A와 같은 다른 프로테아제 억제제 또는 phosphatase 억제제인 정박산 나트륨과 함께 자주 혼합하여 사용된다.

PMSF는 물에 녹기 어렵고, 수용액에서 안정성이 낮은다. 사용하기 전에 녹화 버퍼 또는 기타 수용액에 첨가하는 것이 좋은다. PMSF 가루는 메탄올, 에탄올 또는 이소프로필 알코올에 녹여서 보관 용액을 준비할 수 있다. 권장되는 농도는 100-200mM이다. PMSF의 효과적인 작업 농도는 0.1-1mM이다.